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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 앞 산수유 나무에 터를 잡은 직박구리 부부의 만행
1. 직박구리의 생태
- 아명: 직박구리
- 영문명: Brown-eared Bulbul
- 원산지 및 자생지: 구북구 동부, 사할린 남부, 일본 훗카이도, 규슈와 이즈섬 북부, 남한, 중국 동북지방, 류큐섬 등
- 식용여부: 딱히 못먹는 건 아님
- 약용 효능: 없음
- 생태 환경: 암수가 함께 생활, 무리생활 (이동시) 1회 4~5개의 알을 산란. 잡목림, 낙엽활엽수림,관목림 등에 서식
- 한반도의 중부이남의 직박구리는 텃새이지만, 수백마리씩 무리를 지어 북부로 이동했다가 남쪽으로 내려와 겨울을 나기도 한다.
2. 회사 앞 산수유 나무에 터를 잡은 직박구리 부부
- 회사 사무실 앞 주차장 옆에 산수유 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요. 겨울이 지나도록 산수유 열매를 따지 않으니까, 동네의 직박구리들이 집으로 삼고 항상 상주중이네요.
- 그러다보니, 산수유 나무 아래에 주차해둔 회사 차에 직박구리가 산수유를 먹고 똥을 싸대서... 회사차인 흰색 모닝이 직박구리의 산수유 똥으로 뒤덮혀 버렸네요.
- 2마리밖에 없는 직박구리가 엄청나게 먹어대나 봅니다.
3. 직박구리의 외모 및 특징
- 몸길이가 대략 27cm정도이고, 몸전체의 색은 잿빛이며, 귀 근처가 갈색 무늬가 있어서 영어 이름은 Brown-eared Bulbul이라고 불려요.
- 땅에 내려 앉는 일은 거의 없고, 저희 회사 근처에 서식하는 직박구리 부부는 하루종일 산수유 나무에 걸터 앉아 있거나, 위협을 느끼면 조금 더 높은 빌딩 옥상이나 전깃줄에 올라타 앉아서 경계합니다.
4. 직박구리의 만행
- 직박구리의 산수유 섭취 후 배설물은 회사 차량, 특히 흰색 모닝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.
- 직박구리의 똥은 끈적끈적하고 쉽게 제거되지 않아 차량 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
- 직박구리의 습성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.
5. 해결 방안
- 산수유 나무를 잘라 버리는 것은 직박구리의 서식지를 파괴하는 행위이며, 동물 학대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.
- 따라서, 직박구리가 산수유 나무를 먹지 못하도록 차단망을 설치하거나, 직박구리가 선호하는 다른 먹이를 제공하는 등의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.
- 또한, 직박구리의 배설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차량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.
6. 결론
직박구리의 만행은 회사 차량에 피해를 입히고 관리에 어려움을 겪게 하는 문제이지만, 직박구리의 생태를 고려하여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.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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